안녕하세요. 오늘은 제가 매일 잘 사용중인 전동스쿠터에 대해 이야기 해보려합니다.
아이를 어린이집에 보내면서 가장 고민이 많았던 게 등하원 이동수단이었어요. 아이들 등원시키고 회사로 출근하려고 하니 교통비가 만만치 않았거든요.
무엇보다 버스타고 다니기도 애매한 거리라 더욱 고민이었습니다.
도보로는 무리인 거리, 그렇다고 매번 차를 빼기엔 번거롭고 주차도 애매한 구간. 그러던 중 알게 된 게 모토벨로 AKU2 전동스쿠터입니다. 저의 뒤가 아닌 앞쪽에 아이를 태울 수 있는 구조 덕분에 지금은 편도 10km 거리를 매일 왕복으로 다니고 있어요. 실제로 몇 달째 매일 타면서 느낀 점을 정리해 봤습니다.
왜 AKU2를 선택했나
전동스쿠터를 알아보면서 후보에 올렸던 조건은 크게 세 가지였어요.
- 아이를 안전하게 태울 수 있는 구조인지
- 10km 거리를 왕복(약 20km)해도 배터리가 버티는지
- 여성이 다루기에도 무리 없는 크기와 무게인지
모토벨로는 국내 전기자전거·전동스쿠터 브랜드 중 인지도가 높은 편이고, AKU 시리즈는 특히 유아동승·반려동물 동승 콘셉트로 알려져 있어서 눈에 들어왔습니다. 매장에서 직접 앉혀보고 핸들 기둥 앞쪽에 아이가 자연스럽게 자리를 잡는 걸 확인한 뒤 구매를 결정했어요.
제원 (스펙 정리)
판매처마다 500W 단일모터 / 1,000W 듀얼모터 구성이 함께 유통되고 있어서, 구매 전에 모터 사양을 꼭 확인하시는 걸 추천드려요. 제가 타는 모델(1,000W 듀얼모터 20Ah) 기준에 대해 설명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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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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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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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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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W 단일 / 1,000W 듀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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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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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튬이온 48V 20Ah, 탈부착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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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속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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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25km/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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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충 주행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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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50~80km (모터·배터리 구성에 따라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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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용 하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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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120k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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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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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24~37kg (구성에 따라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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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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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후 12인치, 디스크·드럼 혼용 브레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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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기 (길이x폭x높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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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115~120 x 58~66 x 105c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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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 기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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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터리 탈부착, 스마트키(도난방지), LED 디스플레이, 하단 수납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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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펙은 판매처·구성(단일모터/듀얼모터, 15Ah/20Ah)에 따라 다를 수 있으니 구매 전 실제 제품 상세페이지에서 한 번 더 확인하시는 걸 권해드려요.
가격대
AKU2는 구성과 판매처에 따라 가격 편차가 꽤 있는 편이에요. 제가 조사했던 시점 기준으로는
- 500W 20Ah 기본형: 소비자가 약 153만 원 → 실판매가 약 128만 원대
- 1,000W 20Ah 듀얼모터형: 실판매가 약 128만~150만 원대 (프로모션·사은품 구성에 따라 변동)
정도로 형성되어 있었습니다. 저는 실제로 1,44,8000원? 금액으로 구매했던것 같습니다.
저는 사상의 모토벨로 매장에서 구매를 했는데요.
사장님의 친절한 설명으로 AKU2 모델을 구매하게 되었어요.(무엇보다 사장님 와이프분도 같은 모델을 탄다고 해서 더 믿음이 갔답니다.)
설치 및 사용법과 함께 저와 아이가 사용할 수 있는 헬멧도 서비스로 주셨어요. 사장님 짱짱맨
동급인 A9 프로, A10 프로 등 다른 모토벨로 라인업과 비교하면 AKU2가 유아동승용으로 가장 많이 언급되는 편이고, 오프라인 매장이나 공식몰 프로모션 기간에는 헬멧이나 안장 패키지가 함께 딸려오는 경우도 있으니 여러 채널을 비교해보시는 걸 추천드려요.
실사용 후기 — 어린이집 등하원 10km, 매일 다녀본 소감
가장 궁금하실 부분이죠.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편도 10km 거리를 아이와 함께 매일 왕복으로 다니는 데 지금까지 큰 문제는 없었어요.
1) 아이 탑승 구조 핸들 기둥 앞쪽 발판 공간에 아이를 세워서 태워 손잡이를 잡고, 저는 뒷좌석에 앉아 핸들을 잡는 구조입니다. 아이도 손잡이와 발걸이가 따로 있어 안전하지만 거기에 더해서 아이가 바로 눈앞·품 안에 있어서 시야 확보와 즉각적인 반응이 쉽다는 장점이 있었어요. 헬멧은 필수로 챙기고, 저속 구간에서는 속도를 더 줄여서 다니고 있습니다.
2) 주행거리와 배터리 출퇴근까지 해서 왕복 15~20km를 매일 타는데, 완충 시 하루 이틀은 충전 없이 버티는 정도예요. 배터리가 탈부착식이라 방전되면 실내로 들고 들어와 충전할 수 있는 점이 실생활에서는 은근히 편리했습니다. 요즘은 탈부착도 귀찮아서 그냥 스쿠터 통째로 들고 들어와 충전해요. 그정도로 사이즈가 크지 않아서 너무 만족ㅎㅐ요.
3) 승차감과 조작감 12인치 휠에 서스펜션이 들어가 있어서 아스팔트 이음새나 과속방지턱을 넘을 때 충격이 어느 정도 흡수되는 편이에요. 다만 아이를 태운 상태에서는 과속방지턱 앞에서 미리 감속하는 습관이 필요합니다.
4) 크기와 보관 여성인 제가 다루기에도 무겁지 않은 편이고(구성에 따라 24kg 전후), 접이식은 아니지만 주차장 한켠에 세워두기에 부담스러운 크기는 아니었어요.





아쉬운 점
- 모든 스쿠터가 마찬가지겠지만 저속 주행과 부모의 주의가 필수입니다.
- 아무래도 배터리가 있어 우천 시 운행은 삼가하는것이 좋습니다.
- 빠른 속도를 원하시는 분에게는 답답할 수 있어요. 저는 갠적으로 25km 속도도 굉장히 만족합니다.
오늘의 조각
10km 거리를 매일 아이와 함께 이동해야 하는 상황이라면, AKU2는 배터리 지속력과 아이 동승 구조 면에서 충분히 실사용 가치가 있는 전동스쿠터였습니다. 다만 헬멧 착용과 저속 주행 같은 안전수칙은 반드시 함께 지켜야 한다는 점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본 포스팅은 실제 사용 경험을 바탕으로 작성되었습니다. 제품 구성과 가격은 판매처·시기에 따라 변동될 수 있습니다.